“SAR 위성 핵심은 전파”…K우주시대 선도기술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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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과사무실 작성일 24-07-08 10:58본문
2024 우주항공·국방 신기술 워크숍
산·학·연·관 전문가 225명 참여
기술 동향·과제·발전 방향 논의
SAR, 악천후 지상 관측 가능
재난재해·군사정찰 활용폭 커
한화시스템·KAI·LIG넥스원
민간 주도 저비용 상용화 속도
전파기술이 우주항공과 국방 영역에서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파를 이용한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도 SAR 군집위성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우주탐사부터 감시정찰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SAR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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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우주항공 관련 전문가들은 차세대 SAR 복합 위성군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고해상도 영상 획득과 광역 관측이 동시에 가능한 HRWS 기술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ETRI가 정밀도와 안정성을 높인 위성항법시스템 진화방향을, LIG넥스원은 광대역 이동통신 디지털신호처리기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조춘식 한국전자파학회장은 “우주와 밀접한 전파 신기술을 다루는 이번 워크숍을 매년 진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가르침을 받아 우리나라 우주항공·국방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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